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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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겨울방학부터 갑자기 태권도 선수가 되겠다는 아들의 폭탄선언으로 머리가 아팠던 몇 년전.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결국 허락하고  응원해 주기로 결심하고  나간 첫 전국대회~~~문화제육부장관배 대회에서  전광왕이였던 김**친구를  꺽고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순간.

이 경기 동영상을 볼 때마다 감동의 눈물이 난다.

지금은 중3이 된 울아들~~~아직도 자신의 길을 꿋꿋하게  가고 있다.

꼭  태권도의 큰 별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  우연히 아들 경기 영상을 하나하나 보니 정말 급성장했음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오늘의 영단어■

태권도 선수 : taekwondo player

응원 : cheer

금메달 : gold medal

감동의 눈물 : tears of emotion

급성장 : rapid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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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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