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로나 때문에 멀리 여행가는건
힘들었던 시기였어요.
그래서 다들 그렇듯
가까운 곳에서 호캉스를 많이 즐기는 유행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우리 가족도 호텔로 gogo 했죠.
야경으로 남산 타워의 불빛이 희미하게 보일듯 말듯 보이네요.
그때 딸아이가 초등 6학년이였는데. 실내 풀장에 물 받아주니
엄청 좋아하며 실껏
푸아~ 푸아 푸푸
물놀이 했었네요.
물에서 안나오려고 하길래
몸이 두부처럼 부풀어 오른다고 놀렸던 기억도 납니다.
호텔 안에서
이것 저것 맛있는 음식 챙겨서 먹고,
아빠가 챙겨갔던 선물 찾기도 재밌던 추억이었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함께 조식 먹으면서 차도 한잔 했었는데
저희 가족 모두 나름대로
행복했던 시간 보냈던거 같아요.
벌써 3년 전 일이라서
즐거운 추억이 되었군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듯 합니다.
올해 2024년에는
여유롭게 좀 머어어얼리
떠나서 제대로 된 여행 하길 바래보네요. !!!
물놀이 :swim in the water
조식 : breakfast
여행 :tour. 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