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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부 생신이라
가족단톡에 저마다 축하인사 올리고, 감사하고..바쁜데
큰언니가 올린 형부 생신상 사진을 보더니
남편 왈,
ㅡ형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ㅡ만두엄마, 저도 게찌개 끓여주세요.
게찌개 먹고싶어요. 너무 오래 안해주네요.
내게 1인 시위를...ㅋㅋㅋ
ㅡ그래그래. 우리 김서방, 게찌개 해드려라.
ㅡ그래. 맛있게 해드려라.
ㅡ맞다맞다. 김서방 말이 맞다.
남편아 부럽구만요~
온 식구가 니 편이구나요~^^
큰시장 봐와서
한 솥 끓여줄께욧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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