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예기치않은 자유시간에 창덕궁과 비원을 방문했습니다. 한겨울이라 인적도 많지않아 여유롭게 툇마루에도 앉아 해를 쐬는 호사도 누렸던 그해 겨울...가끔은 고궁을 혼자 산책다니는걸 좋아했는데 이젠 참 그것도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