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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탄탄대로만 있는것이 아니더라
꼬불꼬불한 산길과
숨차게 올라야 할 오르막길
금방 쓰러져 죽을 것 같아
주저앉아 있을때
밝은 빛이 보이는
등대같은 길도 있더라
동행 中에서
지난 3월말 추위가 아직 곳곳에 버티고 있고 매화가 지고 동백과 목련이 아름답게 피어나던 시기에 공주 여행길에 들렀던 신원사 뜰에서 한컷을 담았습니다
여리목도 아닌데 마치 여리목처럼 거의 밑둥에서부터 두 나무 둥치가 서로 껴안고 자랐는지 어느새 아름드리 커다란 나무가 되어 서로를 감싸고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듯 합니다. 동행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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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nest Selfless Jos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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