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왕빠
아이구 사춘기 질풍 노도의 시기를 격고 있군요 잘 극복해야죠 그 마음 이해 합니다
여러분 저 자식을 어떻게 할가요?ㅠㅠ
저자식이 증말 사춘기 때라그런지 너무
저녀석 때문에 안쓰던 욕도 나오네요
아들은 욕을 저한테 퍼붓고ㅠㅠ
아이구 사춘기 질풍 노도의 시기를 격고 있군요 잘 극복해야죠 그 마음 이해 합니다
모르쇠! 당분간 무관심해 보세요.. 같이 핑퐁하면 감정만 격해져요 ㆍ 사내아이들은 사춘기를 그냥 지나친 사례가 별로없고, 결국은 커서 더 크게 오더라구요 ᆢ 최소한의 룰만 정하세요~ 예를 들어 식사 함께~ 귀가시간 지키기~ 자신과의 약속 정하기~ 부모랑 여행 하기( 국토순례 같은 생고생 여행 강추)ㅡ힘들때 서로 손을 잡아주고 대화도 자연스레 유도할수있음. 등등... 두아들 놈 이렇게 키워 장가가서 가정 잘 이끌고 살고 있어요 ~ 큰놈은 ㅡ사춘기때 하루 가출해서 아빠ㆍ엄마가 밤 늦게 가출한 놈들 5명 집에 데려와 중국음식 거하게먹여 재워 학교 보냈더니 아직까지도 우리집 왕래합니다ᆢ 작은 눔 ㅡ사춘기때 담배피워 교장실에 부모 불려갔는데 신속하게 좋게 해결돼 좋은 직장ㆍ가정 잘 꾸리고 지금 담배 안 피웁니다 ㆍ ㅡ그때는 정말 내 새끼지만, 몽둥이로 두들려 패주고 집에서 내 쫓아내고 싶을만큼 속이 숯뎅이 였지만, 미운 놈들 떡하나 더 준다고 미안해 느낄정도로 잘해주려고 도 닦았어요... ☆아이가 문제 일으킬때 심한 언어폭력, 폭력으로 다스리면 더 삐까닥~ 부모 마음을 부처님 마음처럼 ~ 꼭 부모가 함께 해결하세요ᆢ 바빠도 자식문제는 인생이 달려있으니, 모두 오픈해서 슬기롭게 스스로 제 자리 찾아오게 기다려주는것도 극복 메뉴얼에 있고, 부모가 사춘기 아드눔에 끌려가는 나약한 느낌보다 항상 자식을 끌어주는 힘을 느끼게 해줘보세요 ᆢ
아우 열심히 글 써주셔서 넘 감사해요 근데 룰을 정해두면 다 안지키고 맘데로하고 남편은 냅두라고 하네요 피시방에서 살고있고 좋은 조언 참 말로 감사해요 용돈도 받으면 하루 이틀만에 다 써버리고 에휴 항상 늦게 오구 쇼핑몰가면 혼자 사라지네요ㅠㅠ
와 정말 정리 잘 해주셨네요. 폭풍같은 사춘기도 몇 년 지나고 나면 대부분 돌아오더라구요 이 시기에 너무 잡으려고 하지 않는게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
그니까요 넘 정리를 열심히 해주셔서 손가락 아프시면 안돼는데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