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

여러분 저 자식을 어떻게 할가요?ㅠㅠ

저자식이 증말 사춘기 때라그런지 너무

저녀석 때문에 안쓰던 욕도 나오네요

아들은 욕을 저한테 퍼붓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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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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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왕빠
    아이구 사춘기 질풍 노도의 시기를
    격고 있군요 잘 극복해야죠 그 마음
    이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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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hful Dynamic Dy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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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짱 이네요 감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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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ima55
    모르쇠!  
    당분간  무관심해 보세요..
    
    같이  핑퐁하면 감정만 격해져요 ㆍ
    
     사내아이들은  사춘기를  그냥
    지나친  사례가  별로없고,
    결국은 커서 더 크게 오더라구요 ᆢ
    
    최소한의  룰만 정하세요~
    
    예를 들어  식사 함께~
    귀가시간 지키기~
    자신과의  약속 정하기~
    부모랑  여행 하기( 국토순례 같은
    생고생 여행 강추)ㅡ힘들때 서로 손을 잡아주고  대화도 자연스레 유도할수있음.
    등등...
    
    두아들 놈 이렇게 키워 
    장가가서  가정 잘 이끌고
     살고 있어요 ~
    
    
    큰놈은 ㅡ사춘기때 하루  가출해서
                  아빠ㆍ엄마가 밤 늦게  가출한       놈들    
                   5명  집에 데려와  중국음식 거하게먹여 재워 학교 보냈더니  아직까지도 
    우리집 왕래합니다ᆢ
    
    작은 눔 ㅡ사춘기때  담배피워  교장실에 
    부모 불려갔는데  신속하게  좋게  해결돼
    좋은 직장ㆍ가정 잘 꾸리고  
    지금  담배 안 피웁니다 ㆍ
    
    ㅡ그때는  정말 내 새끼지만,
    몽둥이로  두들려 패주고  집에서
    내 쫓아내고 싶을만큼 속이 숯뎅이
    였지만, 미운 놈들 떡하나  더 준다고
    미안해 느낄정도로 잘해주려고
    도 닦았어요...
    
    ☆아이가 문제 일으킬때   심한 언어폭력,
    폭력으로 다스리면 더 삐까닥~
    
    부모  마음을  부처님 마음처럼 ~
    꼭 부모가 함께  해결하세요ᆢ
    
    바빠도 자식문제는  인생이 달려있으니,
    모두 오픈해서  
    슬기롭게 스스로  제 자리 찾아오게
    기다려주는것도 극복 메뉴얼에 있고,
    부모가  사춘기  아드눔에  끌려가는
    나약한  느낌보다 항상 자식을 끌어주는
    힘을  느끼게 해줘보세요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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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hful Dynamic Dylan
      작성자
      아우 열심히 글 써주셔서 넘 감사해요
      근데 룰을 정해두면 다 안지키고 맘데로하고 남편은 냅두라고 하네요 피시방에서 살고있고 좋은 조언 참 말로 감사해요 용돈도 받으면 하루 이틀만에 
      다 써버리고 에휴 항상 늦게 오구 쇼핑몰가면 혼자 
      사라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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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달이
      와 정말 정리 잘 해주셨네요.
      폭풍같은 사춘기도 몇 년 지나고 나면 대부분 돌아오더라구요
      이 시기에 너무 잡으려고 하지 않는게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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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hful Dynamic Dylan
      작성자
      그니까요 넘 정리를 열심히 해주셔서 
      손가락 아프시면 안돼는데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