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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컬 영화를 어제 한편 소개도 해드리고 다시보니 오늘도 생각이 나서 추천드려요~
50년대 60년대의 뮤지걸 영화 전성기 이후 그다지 확 끌리는 영화 없었는데 라라랜드가 요근래 뮤지걸 영화 중 최고였습니다
라이언고슬링,엠마스톤 연기도
전체 구성도 그렇고..
혹시 예전에 일요일 일요일밤에 라는 예능에서 이휘재가 인생극장이란 코너로 두 인생의 선택을 보여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 느낌도 살짝..
존 레전드도 볼 수있고
좋은 음악 춤 연인 사이라면 더욱 크게 느낄 스토리까지( 아내 눈가에 촉촉히 맺힌 눈을 보며 저렇게 헤어진 연인이 있어? 라고 물었다가 봉변 당한 기억도 있네요..)
엠마스톤이 아니라 엠마 왓슨이 케스팅 될뻔했는데 미녀와 야수를 선택해서 엠마스톤의 여주 미아를 보게 되었습니다. 예쁜 왓슨표 미아도 좋겠지만 스톤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아쉽진 않네요..
2016인가 17년인가 쯤인데 이때 뮤지컬 영화를 볼 수 있다는건 엄청난 축복입니다.
당시의 수상도 당연 싹쓸이기도 했고요
톰행크스가 이런 식의 멘트를 했어요..
이 영화를 내려주신 신께 감사하다~
사족)
그러고 보니 내 최애 뮤지컬인 singing in the rain 보다 la la land 를 더 극찬한거 같은 느낌이네요..
이 영화는 쉽게 찾아 보실 수 있으셔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데 꼭 한번 보셔요~
쓰다 보니 길어지네요 .. 오늘 또 재감상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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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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