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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너무 가볍고 전반적으로 고증이 엉망이면서 미술도 별로여서 불호인데(촌스러운 판타지시대극도 잘보는 편인데 브리저튼은.. 넘사) 외전은 재밌게 잘 봤어요 상대적으로 이제까지 미디어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샬롯왕비(흑인이었을 거라는 추측이 무성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데 전체적인 스토리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더라구요 브리저튼 본편보다 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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