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거 아니에요?
저는 운동을 엄청나게 싫어하거든요.
맨날 게으름 피우고 마지못해 움직이는데
바쁘다 바빠 하고 운동이 앞장 서주면 좋겠어요. 😁😁😁
그런날 없을것 같아요.
Dynamic Bountiful Joseph 님의 부지런함과 제어 하지 못하는 마음을 따라 다녀야겠어요. 동기부여가 되겠지요?
Dynamic Bountiful Joseph
작성자
강박이에요.
뭔가 시작했는데 무슨 이유든 못하고
있으면 맘이 불안해지는 거.
누가 하라고 독촉하는 것도 아닌데,
안했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닌데 뭘 이렇게까지 용쓰나싶어요.
부지런한 건 좋은데 가끔 한 번씩
눈 감는 연습이 필요해요.😆
Dynamic Bountiful Joseph
작성자
고백하는데 전 지독히 정적이라
숨쉬기 운동이 전부였던 사람이에요.
근데 자전거 타기를 시작으로
헬스하면서 가끔 등산도 따라 다녔더니
이젠 자동이에요.
이렇게 되기까지 15년이 됐네요.
지금은 생존을 위해 운동해요.
아프지말아야지,
끝까지 걸어야지
뭐 이런 마음가짐으로요.
유리님
운동이 내키지 않고 싫어도
숨 한 번 크게 쉬고
"고마워, 나랑 친구 해줘서~"
얘기해줘요.
그래야 나쁜 가위놈이 나타나면
✊️꽝~하고 물리칠 수 있을테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