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영어공부 했습니다.
주말에 에어컨이 고장 났어요.
AS신청도 안되는 아주 암울한 일이었죠.
월요일 8시 30분부터 접수를 된다고해서
알람을 맞춰놓고 땡~하면서 접수완료.
세상 불쌍한 상황임을 어필했지만
접수 순서대로, 기사님 연락까지 7~10일이
걸린다는 청천벽력 같은 답변을 들었네요.
피서를 떠나야하나 궁리를 댔지만
참는 걸로! 잊어버리고 있으려는데
기적처럼 오후에 기사님 전화가 왔어요.
이유는 두 대가 다 고장이나서 제일 견디기
힘들겠다는 판단에 우선순위로 돌렸답니다.
세상에나 인정이 남아 있네요.
따듯한 맘을 갖은 기사님 덕분에
늦은 시간임에도 수고해 주셔서 완벽하게
수리완성! 폭염 속에서 에어컨의 소중함에
두손을 들었답니다.😊
무섭도록 바쁜 이 땅에 인정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눈물나게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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