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병원에 갔었는데요.
보호자 들어오세요. 보호자!
하고 소리쳐 부르는데
노모를 모시고 온 딸인것 같은 이 보호자가
음악 듣느라 정신이 없더라고요.
주변사람들이 그 보호자를 향해 소리쳤어요.
보호자! 들어오라잖아요!!!
그 보호자는 진료보고 나온후에도
간호사의 주의사항을 듣는둥 마는둥 해서
환자가 혼자 묻고 답하고 인사하고.
충분히 보호자 역할을 하지 못했어요.
나이도 꽤 있으신 분이던데 왜 따라 온 걸까요?
이런날 이런 장면은 저에게 아아를 못참게 합니다.
😡😤 진짜 덥네요. 더워. 😅
누군가를 특권처럼 느끼게 할수 있는건
하루의 시작을 염려하고
날씨하나 알려주는 안부정도로도 충분한 것.
특권 누리며 사는 하루로
매일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