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웅이
소나무가 엄청 높네요. 웅장합니다
아침에 동네 입구까지만 다녀왔어요.
겨울에도 모든 나무가 잎을 내려 놓을 때 그 푸른 빛으로 우리의 산을 지켜주고 있는 소나무가 참 고맙네요.
Thank you so much for the pine trees that protect our mountains with that blue light when all the trees put down their leaves even in winter.
*protect: 보호하다. 지키다.
*put down: 착륙하다.(내러앉다)
*leave: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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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Polite Lighthearted Aurora
방풍림같이 빙 둘러 서 있는 모습이 멋지네요. 우리나라 소나무가 자꾸 병들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아쉽네요.
- 신달골
소나무재선충, 아직 우리 마을엔 없어요. 더 깊은 산속에 들어가면 송이버섯이 자랄만큼 큰 소나무숲도 있지요.
- 이명
늘 푸르름을 가지고 있는 소나무 멋있어요
- 신달골
겨울이라 색이 한여름의 산뜻함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빛바랜 소나무도 멋있네요.
- Humble Courteous Brenda
참 좋은 소나무예요 저도 집근처에 조그만 산이 있어 그 느낌과 고마움 잘 알고있어요
- 신달골
집 주위에 산이 있다는 건 큰 행운이죠. 공기가 확실히 다름을 느끼죠.
- 열똘
가을에 낙엽 사이로 푸르른 소나무 보면 신기해요 빙 둘러 소나무 멋있네요
- 신달골
그 고마움을 잊고 있다가 모든 나무들이 벗은 채 있을 때 푸름을 간직한 소나무의 고마움을 느낀답니다.
- Empowering Punctual Ryan
솔내음도 참 좋지요. 고마운 나무♡
- 신달골
솔내음 좋지요. 봄에 새순 올라오면 솔향이 좋아서 솔순주도 해마다 담근답니다.
- minimal
소나무 멋져요
- 신달골
사계절 병풍처럼 서있는 소나무를 지척에서 볼 수 있어서 새삼 고맙네요.
- Overjoyed Tender-hearted Shane
소나무가 없다면 겨울산이 너무 삭막할것 같아요
- 신달골
가끔 낙엽송으로만 가득찬 야산을 바라보면 삭막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Have a good day.
- Understanding Fearless Amy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하는 소나무의 기상을 닮고 싶네요.
- 신달골
참 어려운 거 같아요.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소나무를 바라보며 다시 용기를 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