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엄마
이렇게 작은 꽃이 활짝 필 때는 푱~ 소리가 들리는 듯도 해요ㅎㅎ 잔잔한 꽃다발이 나무에 걸려있는 것처럼 예쁘네요♡
향이 너무 좋아서 첨엔 라일락인가 했어요. 근데 '수수꽃다리'라고 하네요. 꽃이 수수 달리듯 핀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해요. 순 우리말 이쁘지요. 정향 또는 개똥나무 라고도 한답니다. 지금 만개해서 이뻐요 향이 그냥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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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a midsummer night's dream
예쁜 꽃이네요. 어딘가 모르게 다정한 미소가 생각나는 꽃인 거 같아요.
- 장화
실제로 자세히 보면 진짜 반하게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