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길을 걸으며~

샛 노란 유채꽃에  취하고,

 진도 찐한 바다 내음에  취하고 돌담길 사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서편제 에 취해 

알콜끼 한방울도  흡수 안한 

몸이  먼저  꿈틀 반응하며 

분위기에 흠뻑  취해 버렸구만

아! 또 가고 싶다 ...

진도  해풍 바람에 살랑살랑

노란 유채꽃 돌담길에서

서편제 음률에 덩실 덩실 어깨춤 다시 추고  싶어진다 ㆍ

오늘따라  징허게~~

유채꽃  ㅡCanola flowers

돌담길  ㅡstone walls, 

바다내음  ㅡthe  smell

 of the sea, 

또 가고 싶다 ㅡ

 I want to go there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