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 집밥

내가 해준 음식을 안 가져간다고 하더니 막판에 짐 다 싸놓고는 뭐 가져갈 반찬 있냐고?

물어본다.

부리나케 짜글이랑 잡채,참치동그랑땡을 챙겨 주었더니 

어제 저녁으로 먹었다고 인증샷

찍어 보낸 귀여운 아들~^^자취생활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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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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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반찬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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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ene Creative Donald
    아들은 챙겨주는거 잘 
    안 가져가죠
    그래도 인증샷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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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amorous Pleasant Luna
    아드님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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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달이
    근데 반찬을 참 예쁘게 담아놓고 먹네요!!!!! 기특해라!!!!
    자취하는 애들 보면 설거지 하기 귀찮다고 음식 하나씩 덜어놓지 않고 밥 위에 반찬을 쌓아 올리거나 그릇 하나에 몽땅 부어놓는 경우도 많던데 아드님 성격이 아주 깔끔한 것 같아요 (테이블 매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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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joyed Tender-hearted Shane
    자취생 반찬으로 잘차린 한상이네요
    흐뭇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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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ightful
    건강한 집밥이네요 
    저도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