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Bountiful Joseph
새로운 시작이 만두엄마님께 활력을 줄 거라 믿어요. 또한 행운이 가득할거고요. 무엇이든 긍정적이고 너그러운 마음이 보는이를 무장해제 시키는 능력이 있잖아요. 1년 반 정도 보아 온 누적된 신뢰감이니 딱 믿으셔도 돼요😘 적응하는 동안도 건강 잘 챙기세요. 그대 안의 수많은 열정을 쏟아내는 멋진 순간이시길 바라요. 기도중에 있겠습니다
이직하는 동안 5일쯤의 여유가
오늘로 끝나네요.
사실 직장 다니는 동안 보다
더 바쁘고 정신없게 지냈지만,
내일부턴 교육과 준비로 바쁠테니
뭔가 방점을 찍고 싶어서
산에 올라갔어요.
(걸어올라간 것은 아님😁)
참으로 오랜만에 높은 곳에 올라
가슴을 툭 트니
앞으로의 일을 거침없이 대할
용기가 생겨서 좋았어요.
황령산과 나란히 있는 금련산 꼭대기에서
부산 전경도 내다보고,
하늘아래 첫 커피집인 <구름고개>에서
아아와 뜨거운 캐모마일 마시며
남편과 얘기도 좀 나누고 왔습니다.
Let's do it again from the top.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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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장화
이직을 하셔서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시군요~~👍👍👍 나이가 들면 모든것이 두려울만도 한데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세요. 준비 하시던 5일이 일하시던것 보다 더 힘드셨다니 마음고생 많으셨던것 같아요. 하지만 꼭 잘 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두려워하시지않고 새로운일에 도전하는 그자체만으로도 반은 성공한거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은 반도 무조건 잘해내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구요. 전보다 더나은 미래가 펼쳐지시길 바랍니다. 오늘 꿀잠 주무세요~~
- 만두엄마
장화님의 따스한 응원에 힘이 볼끈~♡ 은퇴의 그날까지 잘 하다가 공연 쫓아다닐 그 후를 꿈꾸며 정진하겠습니다~ 어우 힘나♡
agima55만두엄마! Ooo 님의 새로운 시작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You can do it well!
- 만두엄마
성님의 굵은 응원을 업고 날듯이 출발해 볼랍니다~♡ 매일 아침, 새로 맞듯 새롭기도 익숙하기도 한 출근길을 일주일만에 또 하겠네요ㅎㅎ 며칠간 일 정리, 집 정돈하면서 그간 많이 컸구나~ 돌아보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어요.
- 유리
우리 만두엄마님이 잘하는 거잖아요. 누군가의 안녕을 바라고 용기주는 일. 용기주고 응원하는 일. 만두엄마님은 걱정도 안되지요. 자신을 응원하는 일. 잘할거니까요. ^^ 그럼에도 누구보다 바래 봅니다. 주저앉아 있던 제가 만두엄마님을 만나서 서 있잖아요. 곧 걷기도 하고 달릴지도 모릅니다. 저 엉덩이 엄청 무거워서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만두엄마님이 일으켜 세우심. 이런 힘을 갖고 계신데 뭔들 못하겠어요. 무슨 일이든 다 잘할수 있죠. ^^
- 만두엄마
와 유리님의 응원을 받으니 뭉클.불끈.아자아자 힘이 솟네요. 궁뎅이 무거운 걸로야 2등가라면 섭하지만, 갑자기 날개 달림 ㅎㅎ 내일도 분명, 유리님에게 좋은 하루임을 예약해 드렸습니다. 날자. 날자꾸나~~♡
- 너란아이
무슨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
- 만두엄마
수고했다 고맙다 사이좋게 지내자~ 그거지요ㅎㅎ 뭐 더 할 말 있겠어요.😆😆😆 함께 나이 들어가는 절친이 된 사람. 그 존재를 서로 고마워 하는 거지요~♡
- bebeto
이직하셨군요ㆍ 그동안 보아온 만두엄마님의 긍정의 마인드와 성실함 열정이 찬란하게 빛나는 곳으로 되기를 기도합니댜 퇴직 후 문화의 향연으로 빠져들 때까지 건행하며 함께해요ㆍ 산정산 카페에서 옆지기와 따스한 대화도 보기 좋습니다 ㆍ 화이팅입니다 ㆍ♡♡
- 만두엄마
열심히 달리고 찬찬히 돌아보고서야 이제 전후좌우를 살펴보는 눈이 생기는 것 같아요. 따스하신 칭찬과 응원에 힘을 얻어 천천히 나아갈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베베토님♡
- ssuu*k
새로운 시작은 긴장과 설레임으로 가득해서 오히려 활력이 도는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만두엄마
그치요. 모든 시작에는 설렘과 긴장이 함께 하지요. 구력이 쌓이니 긴장은 훨씬 덜하지만, 오랜만에 종일 앉아있다오니 아구야 등줄기가 뻐근합니다ㅎㅎ
- Altruistic Tolerant Stephen
긴장의 연속이었던 한 직장을 마무리하고, 또 다른 연속된 긴장이 기다리고 있는 새 일을 시작하는 사이에 며칠간의 여유로움이 큰 충전이 된 줄로 믿습니다.
- 만두엄마
막상 휴식이 있기전엔 뭔가, 긴 휴식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요ㅎㅎ 놀아보니 좋긴 좋습디다😁 몇년만의 휴식이 주는 충전을 느긋이 즐기고 오늘부터 학생마인드. 이것도 새삼스럽고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티븐님♡
- 해달이
만두엄마님 이직하시는군요! 저도 이직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한데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만두엄마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 만두엄마
아 해달이님. 전 근질거리지도 않다가 우연히 하게 되었어요😊 제가 과년하여^^ 지금이 마지막 이직 아닌가 해서 저지른 것 같아요. 근질거린다는 것은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아요. 이때다 싶을 때도 있고, 이 때인가?싶은 때도 있는 모든 순간은 기회라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가 되었든, 그런 순간이 오면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순간의 해달이님을 응원합니다♡
- 영진왕빠
부산에 사시나 봐요 5일간의 휴가의 대미를 등산으로 마무리 하셨네요 이제 일상으로 오셔 또 커뮤니티 활동 기대되네요
- 만두엄마
네 여기는 부산~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아직은 준비 단계라 일상생활 하는 때보다 여유가 적어서 며칠은 전보다 뜸하겠지만, 영공은 계속~ 고맙습니다 영진왕빠님♡
- ROSA
와~~ 멋진 일이군요 👍 👍 👍 만두엄마님과 함께 일하게 된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분명 삼대가 덕을 쌓은 분들일거예요^^ 요즘 저의 화두는 행복이여요. 새로운 곳에서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저의 행복모음 나눕니다♡
- 만두엄마
와 고맙습니다 로사님♡ 멋진 작품들이 저를 응원해 주십니다~ 제 화두도, 또 우리 모두의 그것도 결국 행복. 크지 않아도 매일 느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은 없지요. 내일도 오늘만큼 행복하소서♡
- 예쁜이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 군요. 우선 겁나고 걱정도 되겠지만 부딪치면 다 해결 하실수 있을 거예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그 용기가 너무 멋져요. 분명히 잘 하실 거예요. 혹 답답하거나 하시면 여기에 긍 올리시고요. 우리 모두 막 응원할께요 ~~~
- 만두엄마
맞아요 예쁜이님~ 엄청 숙고하고 재단할 때, 인생이 내 맘대로 가더냐?를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았더라구요ㅎㅎ 가지 않았던 길도 스스럼없이 들어서 보는 것. 그것도 해보며 찬찬히 걸어가보려고요~ 다행히도 제가 무모하진 않아서 전과 똑같은 일을 합니다ㅎㅎ 그래도 새맘으로 출발하니 새 출발인 거지요? 교육받으며 일을 시작할 때의 마음과 저를 돌아보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서 참 좋아요. 예쁜이님의 내일도 같음 속에서도 새로운 아침이시길 빕니다~♡
- Illustrious Fearless Douglas
늘 멋짐과 재능을 고루 겸비하신 만두엄마님, 새로운 일도 잘해내실거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만 남겨주세요. 내일 또한 행복하세요. ^^
- 만두엄마
이렇게 예쁘고 귀한 축복의 말씀을 주시는 더글러스님의 글을 뵈니, 제가 갑자기 음~청 장한 사람이 된거같아서 기분 아주 좋아집니다😊 한번은 꼭 웃는 날. 그것이 제가 바라는 날들이거든요? 오늘 더글러스님의 글에 씨익ㅡ 흡족하니 오늘도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 날입니다. 고맙습니다♡
- 수크렁
멋진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가까운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차 한잔 너무 좋아요. 만두엄마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 만두엄마
옛날에 지지고 볶던 남편과 찬찬히 이야기를 나누게 된 것도 인생의 큰 수확이라는 생각이 수크렁님 글을 읽고서 드네요~♡ (며칠전에도 운전 때문에 투닥거렸지만요ㅎㅎ) 응원 덕분에 남편을 보는 눈이 순~해졌으니, 오늘의 감사는 남편이 수크렁님께 해야겠군요~ㅎㅎ 고맙습니다 수크렁님♡
- wdfjar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무슨 일이든 진심으로 최선을 다 하실게 보입니다. 화이팅입니다~!!!
- 만두엄마
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내일이면 새 업무에 완전 돌입하기에 오늘까지 20여일의 준비를 하고 푹잠 자려는데 축복의 말씀을 지금 보았네요. 우리 모두의 길은 이렇게 서로의 축복으로 밝아질 거예요♡
- 한샘
너무훌륭한 휴가비스무리.ㅡㅡ완벽하네요. 행복 별거아니쥬 ㅡㅡ♡♡
- 만두엄마
그치요. 정말 작고 소중한 일들에 집중하게 되는 요즘이 젊은 날엔 어찌 그리 멀던지요. 한샘님 말씀에 또 잘 느끼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