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미역국

2025.10.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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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음식중 먹고싶은 음식을 주문받는데 이번 추석엔 미역국이라 엄마가 손주들을 위해 어마어마한 양의 미역국을 끓이셨어요 

각자 집집마다 한 통씩 나눠 받았는데 제 솜씨로는 낼 수 없는 맛이라 귀하게 맛있게 먹었던 미역국 사진 올립니다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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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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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hful Vibrant Cora
    맛있는 미역국을 선물해 주셨군요. 훌륭한 할머니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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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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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불린 미역을 약한 불에서 들기름에 오래 볶고 고기 듬뿍 넣고 서너 시간을 내내 끓이시더라고요
다들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도 시도해 볼 엄두를 못내겠다는 분위기 였었네요
막내 꼬맹이가 서너끼를 먹을 정도라 엄마가 아주 좋아라 하시기도 했었네요 
비 예보가 있는데다 날이 아주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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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ightful
    맛있겠네요. 
저도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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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t
      작성자
      delightful님 추석 명절 연휴 잘 보내셨지요 긴긴 연휴에 단 하루만 반짝 해가 좋고 내내 흐린 날에 사이사이 비가 왔었는데도 가는 시간이 아쉬울 만큼 좋은 시간들이였었네요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한 요즘입니다 
건강 살피시고 오늘도 기분 좋게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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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
    미역국은 맛이 없을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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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t
      작성자
      쮸~~님 추석 명절 연휴 잘 보내셨지요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 가까워지면 엄마가 손주들한테 할미가 뭘 해주랴 물으시는데요 이번엔 막내 꼬맹이가 당연히 미역국이지요 라고 했다면서 더 정성을 들이셨다고 했네요 맛있는 미역국 덕분에 식사 준비가 한결 수월해져서 좋기도 했어요 
흐린 날이지만 기분 좋게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