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내가 나에게.
사랑하는 나에게 미안해
강해지라고 해서..
버티라고만 해서..
무너지면 안된다고 해서..
나에게 너무 강요를 해서..
괜찮아 보이려고
애써 웃게 만들어서..
보통 사람으로 살아도
삶이 누구보다도 힘든 나에게
아픈 몸으로 살게 해서..
숨만 쉬어도 힘든 나에게
어렵다는 삶에 길을 가게 해서..
내가 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만든 나라서
조금 더 나를 챙기지 못해서
그래도 고마워
힘든 세상을 견디고 살아줘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줘서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는거 알지?
난 나를 믿는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경험하는 어려움과
아픔들은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우리는 체험하고 또 알면서도
매순간 힘이 들때마다 고통스러웁지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 우리 자신에게
응원의 편지 한통 써보는 여유를 가져 보지요.
-- 펌 글 --
댓글19
자유이야기방 인기글
최근 7일 동안 받은 댓글·추천·스크랩 기준
최근 30일 동안 받은 댓글·추천·스크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