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チジク. 이치지쿠.
무화과 열매를 좀 사서 식탁 위에 뒀던 날,
차례대로 귀가하는 식구들이
저마다 한 마디씩.
남편: 어? 오찌지꾸네?
아버님: 왠 우찌지꾸고? 사 왔나? 맛있겠네.
시동생: 이거 그..어찌지꾸 아니가~
십몇 년 전 어느 날이 기억나서
요즘은 잘 사지도 않는
갑자기 달큰하고 풋풋한 내 나는
무화과가 먹고 싶다.
fig 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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